부모님은 귀농하고 누나 영주, 상미와 함께 사는 민우에게 어느 날, 대학시절 친구 정수가 놀러오게 되는데. 정수를 반갑게 맞이하는 상미와 영주를 보고는 놀러오길 잘했다 생각한다. 휴일을 맞아 시내 안내를 해준 영주. 집으로 돌아와 안내해줬으니 보답하라며 정수를 유혹하는데, 그 모습을 보게 된 상미. 아직 처녀지만 남자에 관심이 많던 그녀는정수가 마음에 들어 이번 기회에 남자와 섹스를 해보기로 결심한다. 정수가 잠든 밤에 몰래 방으로 들어가 옆에 누운 상미는 잠에서 깬 정수를 유혹하여 섹스를 하게 되지만 생각만큼 남자와의 섹스가 좋지 않았던 상미. 정수가 며칠 후 친구 누나들의 배웅을 받으며 떠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