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당국의 인권 탄압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원한 봄’은, 캐나다를 대표해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 후보에까지 오른 작품이다. 이 영화는 ‘저스티스 리그’, ‘스타워즈’등의 코믹스작품에 참여해온 캐나다 영화감독 제이슨 로프터스가 중국 출신의 유명 만화가이자 파룬궁 수련자 궈징슝(郭競雄)과 손잡고 6년에 걸쳐 완성하였다. 아카데미 측이 ‘영원한 봄’의 각본에 특별히 주목한 이유는 20여 년 전 중국에서 발생한 생생한 실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원한 봄은’ 중공의 잔혹한 인권탄압의 현실을 높은 작품성으로 보여주었다. 미국, 캐나다를 비롯한 전세계인이 이 아름답고 감동적인 작품에 빠져들고 있다.